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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마이크ON] 하반기 걸그룹 '지각변동'…헬로비너스·AOA·에이핑크

(위부터) 헬로비너스, AOA, 에이핑크. /각각 판타지오뮤직, FNC 엔터테인먼트,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달 가요계 걸그룹 '컴백 전쟁'

새 멤버 영입으로 이미지 변신…헬로비너스

신곡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 노리는 AOA

연기·예능·해외 데뷔 모두 '합격점' 에이핑크

걸그룹들이 이달 들어 대거 컴백하며 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헬로비너스는 새 멤버 서영과 여름을 영입하고 지난 5일 신곡 '끈적끈적'을 발표했다. 헬로비너스는 새 얼굴과 함께 그룹 색깔에도 변화를 줬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이번 활동에서 헬로비너스는 앞서 보여준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도하고 당당한 이미지로 변신했다"며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한 헬로비너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섹시미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곡 '끈적끈적'은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의 합작으로 완성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 곡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감탄사 '오'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AOA는 11일 발표 예정인 신곡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를 노린다.

이번 앨범에서 AOA는 캣우먼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고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며 "멤버들은 지난 활동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걸밴드로 가요계에 등장한 AOA는 지난해 싱글 '흔들려'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1월 '짧은 치마'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AOA는 지난 6월 '단발머리'로 기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군통령(군인들 사이의 대통령)'으로 떠올랐다.

노래는 물론 연기·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에이핑크도 오는 17일 미니 5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노노노' '미스터 츄' 등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컴백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 역시 에이핑크만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인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일본에서 '노노노'로 데뷔해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에이핑크는 신곡 활동으로 대세 걸그룹 자리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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