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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인명구조용 '사이보그 바퀴벌레' 등장···미국 대학 개발 눈길

/NCSU 제공



생존자를 수색하는 '사이보그 바퀴벌레'가 등장했다.

10일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대형 건물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CSU) 전기공학부의 앨퍼 보즈커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재난 상황에서 생존자가 내는 소리를 인식해 수색을 돕는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개발했다.

'사이보그 바퀴벌레'는 소형 마이크로폰으로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배관에서 물 새는 소리 등 인명 구조에 의미가 없는 소리와 구조를 요청하는 생존자가 내는 소리를 구분할 수 있는 알고리즘도 탑재할 예정이다.

보즈커트 교수는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를 찾는 데 가장 유용한 것은 소리"라며 "활동하는 지역적 범위를 설정해 재난 현장을 벗어나지 않고 집중 수색을 하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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