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유희열, 토이 7집 'Da Capo' 재킷 공개…컴백 초읽기

가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가 오는 18일 정규 7집 '다 카포'를 발표한다. /안테나뮤직



가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 컴백이 임박했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토이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 재킷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유희열은 이번 앨범 타이틀을 이 같이 정하고 토이로 음악을 시작했던 처음 순간의 마음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앨범엔 성시경·이적 등 앞서 토이와 함께 작업했던 가수는 물론 김동률·다이나믹 듀오·선우정아·권진아·김예림·빈지노·이수현(악동뮤지션)·자이언티·크러쉬 등 새로운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은 서울의 밤을 주제로 차들이 달리는 도로 위와 인적이 드문 다리 밑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이는 지난 1999년 발매된 토이 4집 '어 나이트 인 서울(A Night In Seoul)'과 같은 콘셉트다. 유희열은 당시 촬영지였던 서울 명동·용산·삼각지·양화대교·상도터널·한강대교 등지를 돌며 서울의 풍경을 담았다.

소속사는 "4집 발매 후 15년이 지난 지금 유희열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서울의 밤을 앨범에 똑같이 담아 흐른 세월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성시경이 부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세 사람' 역시 앨범 콘셉트와 같은 맥락이다. '세 사람'은 지난 2001년 발매된 5집 '페르마타'의 타이틀곡 '좋은사람'의 10년 후 버전이다. 성시경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을 노래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