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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수능 당일 긴장 풀고 집중력 높일 수 있는 팁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다. 그동안 최선을 다했다면 이제 당일 컨디션을 조절하는 일만 남았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당 흡수해야

먼저 시험 전 긴장을 풀어야 한다. 이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우황청심원을 복용하는 것인데 우황청심원은 한방에서 사용하는 구급약으로 약재의 효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는 수험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능 당일 우황청심원 복용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2일 전부터 우황청심원을 미리 먹어보고 부작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우황청심원이 맞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 감국차나 구기자차,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차 등과 같은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필수다. 특히 시험장에 들어서기 전 스트레칭을 실시해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야 한다. 아울러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점심시간과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오후에도 스트레칭을 통해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만약 머리가 무겁다면 머리로 향하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머리가 맑아지게 하는 머리 지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우리의 뇌가 포도당과 산소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쉬는 시간이 되면 초콜릿이나 사탕 등 가벼운 간식을 통해 부족한 당을 채워야 하며 특히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단기간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우유나 콩, 닭고기와 아몬드 등은 심신을 편안히 하고 잠을 유도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점심식사로는 적당하지 않다. 식사는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하고 잠을 깨우는 홍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오후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우인 강남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원장은 "앉아 있는 자세가 길기 때문에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야 긴장도 풀리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또 갑자기 생활패턴이나 음식을 바꾸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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