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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나의 거리' 종영까지 단 2회…나쁜 등장 인물들 '반성과 후회'

'유나의 거리'./JTBC 제공



JTBC의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가 종영을 2회 앞두고 등장인물들의 변화가 감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 유나(김옥빈 분)는 극 초반 무뚝뚝한 소매치기였지만 창만(이희준 분)과의 만남과 다세대 주택 식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정한 감성의 소유자로 바뀌었다. 유나의 룸메이트이자 돈 많은 부자들을 밝히던 이기적인 미선(서유정 분)은 극 중 벌어지는 사건들과 상처로 인해 점차 의리 있는 언니이자 감성적인 여인으로 변화해 사랑 받는 캐릭터가 됐다.

한사장(이문식 분)은 지난 날에 대한 후회 가득한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철 없던 대학생 다영(신소율 분)은 점점 철이 들어가는 모습으로, 야망 넘쳤던 소매치기 남수(강신효 분)는 착실한 청년으로의 탈바꿈하게 된다.

이러한 등장인물들의 변화는 극의 초반부터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기획의도에서 벗어나지 않은 완성도 높은 전개를 입증하고 있다는 평이다.

'유나의 거리'는 전직 소매치기인 한 여자가 다세대주택에서 착한 남성을 만나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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