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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한중 FTA 타결] 유통업계, "장기적으로 보면 호재…효과는 아직"

한 대형마트 내부 모습/메트로신문 사진DB



10일 한중 FTA 타결로 업종 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 업계는 효과에 대해 속단하기는 이르다 면서도 장기적으로 보면 호재일 것이라는 반응이다.

전자상거래 업계는 역직구 시장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에게 수요가 높은 의류의 경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역직구 규모는 37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직구 거래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다. 업계는 FTA 발효로 한류에 관심이 많은 중화권의 주문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전자상거래 업계 관계자는 "인기 상품인 화장품과 의류·일부 소형가전의 성장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아직 중국 현지 판매가 활발하지 않은 유아동·기저귀·분유 등은 가격경쟁력이 증가해 판매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역직구 쇼핑몰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으로 나온 것이 없어 어디까지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발효된다면 역직구 시장에는 호재가 될 것이다"며 "무관세 품목에 따라 가격적인 혜택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형마트 업계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산 신선식품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중국산에 대해서는 선호하지 않아 그동안에도 중국산 농산물은 많이 들여오지 않았었다"며 "정확한 발표가 나온 후에 수혜 품목을 살펴보고 어떤 상품을 소싱 해 올지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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