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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청주서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상태로 차량 5대 들이받아

음주운전 차량이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1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어린이집 인근 편도 2차로에서 카렌스를 몰던 권모(45)씨가 맞은 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와 택시 등 5대의 운전석 부분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28%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곽모(55)씨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