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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라이어 게임' 한국판에서만 볼 수 있는 4라운드 공개…신성록 참가자로 합류

'라이어 게임'./CJ E&M 제공



tvN의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새로운 게임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라이어 게임'에서는 원작에 없는 새로운 게임이 진행된다. 신성록(강도영 역)과 조재윤(조달구 역)까지 참가자로 합세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어 게임' 4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을 제외한 외부에서 대표 후보를 임명해 스튜디오로 데려와야 한다.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3번의 투표를 실시하며 매번 대표로 뽑힌 한 사람이 게임 머니 배분과 탈락자 선정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번 게임에는 기획자 겸 MC 신성록과 김소은(남다정 역)의 사채업자 조재윤까지 전격 참가하게 될 것으로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성록과 이상윤의 치밀하고 치열한 두뇌싸움이 관전 포인트가 된다.

특히 이번 게임은 원작 만화나 일본 드라마에 없는 한국판에서만 펼쳐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심리 추적극이다. 극 중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일반인들이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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