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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빼빼로 데이'…'포키'도 있어요

해태제과 '포키 극세'이어'포키 딸기'로 프리미엄 제품 차별화



스틱과자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해태제과가 오리지널 스틱과자인 포키를 앞세워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이번 빼빼로 데이에 '행복을 나눠요(Share happiness)'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해태제과는 최근 '꽃미남' '엄친아' 이미지로 스타덤에 오른 서강준과 계약을 맺고, 포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빼빼로 데이에 10~20대 여성들의 구매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서강준을 통해 '먹을수록 빠져드는 포키'의 이미지를 적극 어필하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 구성으로 제작한 선물용 기획제품도 출시했다. 포키 기획제품은 '행복'을 주제로 빼빼로 데이를 함께 즐기는 대상에 따라 '연인팩' '엄마랑 아빠랑' ' 스쿨팩' '직장인팩' 등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제작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기획제품 콘셉트에 따라 각각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했고, 팝 아트적으로 구현해 모던하면서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패키지도 선물세트, 케이크상자, 리본 등의 형태로 구성해 선물을 주고 받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포키 딸기'를 내세워 빼빼로 데이에 막바지 흥행몰이를 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지널 스틱과자인 포키는 초콜릿 본연의 진한 맛과 오븐에서 바로 구워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태제과는 스틱과자 한 해 매출의 70% 이상이 발생되는 빼빼로 데이 시즌을 맞아 마케팅을 집중하여 올해는 25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김수 마케팅 부장은 "오리지널 스틱과자인 포키는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이후진한 초콜릿의 깊은 맛과 감성을 앞세워 10~20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광고 캠페인과 함께 기획제품 출시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스틱과자 시장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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