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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美 경기회복 기대에 다시 반등

원·달러 환율이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상승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5.0원 오른 달러당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자 엔·달러 환율 급등세가 잠시 꺾이는 등 조정 국면에 들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시 달러 강세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미 경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늘어나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