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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인쇄물 사보 역사속으로...'삼성앤유' 웹진으로 변신

삼성앤유 9/10월호. /삼성블로그



인쇄물 사보 역사속으로…

'삼성앤유' 블로그 웹진 변신

인쇄물 형태의 사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몇 안되는 인쇄물 사보 중 하나인 삼성의 '삼성앤유(samsung&u)'가 11·12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한다.

삼성그룹은 11일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게 일상화가 된 만큼 인쇄물에만 소개하기 아쉬운 좋은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옮긴다"고 전했다.

이어 "인쇄비를 줄이는 차원이 아니다. 동영상 콘텐츠가 들어가면 비용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의 인쇄물 사보는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웹진(웹+잡지) 형태로 변신한다.

삼성그룹은 2009년부터 사내보 '삼성저널'과 사외보 '함께 하는 사회'를 통합한 삼성앤유를 격월로 발간해왔다. 발행 부수는 한 호당 19만 부.

삼성 계열사와 임직원에 대한 정보를 주로 다루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성악가 조수미, 메이저리거 추신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중국 영화배우 탕웨이, 허영만 화백, 가수 조용필, 영화감독 임권택, 발레리나 강수진 등 유명인사와 인터뷰도 실어 가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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