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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생보協, 차기 회장선임 첫 회의 오는 18일 개최 예정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생보협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이날 이사회에 참여하는 9개 회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구성을 위한 안건을 서면 부의하고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열 계획이다.

이사사는 삼성·한화·교보·농협·신한·미래에셋·동양· ING·흥국생명 등이다.

회추위 구성은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상위 3사 3인, 나머지 이사사에서 2명, 외부인사 2명 등 총 7명이다.

차기 회장 유력후보로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과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간 경합속에 신은철 한화생명 고문,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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