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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동양생명, 올해 3분기 누적순익 1122억…지난해 동기 比 39%↑

/동양생명 제공



보장성 상품 비중 증가에 따른 사업비차익 개선과 위험률차익 순증 영향

동양생명은 11일 올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이 1122억원, 영업이익 12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하고 연초 제시한 올해 사업연도 당기순이익 전망치(1326억원)도 13.1% 올린 1500억원으로 정정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2013년 4~12월) 대비 각각 26.0%, 38.7% 증가했다. 분기 순이익은 3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2분기보다는 26.9% 증가했다.

총자산은 19조6403억원을 기록해 올 연말에는 회사 창립이래 처음으로 20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용자산은 16조6663억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자기자본도 1조6428억원을 보여 지난해보다 약 3116억원 증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상품 비중 증가에 따른 사업비차익 개선과 위험률차익이 순증하면서 수익성 지표를 대폭 끌어올렸다"며 "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방카슈랑스, 법인대리점(GA) 등 영업채널 전반에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저축성 위주였던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서도 보장성 상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올 분기에도 연초에 예상한 수준 이상의 위험률 차익과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 등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해 시장 신뢰 차원에서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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