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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 개소…"회원 참여로 기금마련"

(왼쪽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 해운대백병원 박정아 교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 환아대표 김솔 어린이,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 롯데카드 고원석 마케팅본부장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11일 회원 참여로 기금을 모아 소아암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나음 소아암센터'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많은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원센터이다.

이곳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한 기금 5억 5000만원을 재원으로 하여 건립됐다.

센터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하게 되며, 부산지역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심리 치료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는 개소식에 참석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전문서비스가 제공되는 소아암 지원센터가 부산지역에 문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시설이 훌륭하게 운영되어 모범사례가 돼 소아암센터가 필요한 다른 지역까지 확장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나음 소아암센터 건립은 롯데카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직접 기금 사용처를 투표를 통해 선택한 결과물이라 더욱 뜻 깊다"며 "일회성 후원으로 끝내지 않고 부산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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