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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파리의 한 대로변 '나치 문양' 낙서로 뒤덮여..파리 시장 분노



프랑스 파리의 한 대로변에 나치문양의 낙서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라스파유 대로(boulevard Raspail)가 나치 문양의 그라피티로 뒤덮였다. 안느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파리 14구 중심에 위치한 대로가 그라피티로 인해 훼손됐다고 밝혔다.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약 스무 대의 차량과 공공 자전거 벨리브(Velib)의 대여소 두 곳 그리고 라스파유 대로의 건물 벽면 10군데에 나치를 뜻하는 그라피티가 발견됐다.

안느 이달고 시장은 지난 일요일 드골 대통령이 묻혀 있는 묘지를 참배하던 중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이 흉측한 사건을 용납할 수 없다. 우리의 역사와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파리 시민과 나치 정권 피해자를 욕되게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 메트로뉴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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