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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남녀탐구생활' 정가은-정형돈 2년 만에 재회…'냉장고를 부탁해' MC와 패널로 만나

'냉장고를 부탁해' 정가은, 정형돈./JTBC 제공



'남녀탐구생활'의 명콤비 정형돈과 정가은이 '냉장고를 부탁해'로 2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17일 첫방송되는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정가은과 박화요비가 고정 패널로 합류하게 됐다. 김성주와 정형돈이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 프로그램으로 정가은과 정형돈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한편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방송에 출연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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