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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유류누출 태광산업 울산 석유화학1공장 작업중지 해제



지난달 10일 울산시 남구 여천동 태광산업의 유류 누출 사고로 공장에 내려진 작업중지 명령이 지난 7일 해제했다고 울산고용노동지청이 12일 밝혔다.

울산노동지청은 태광산업이 유류 누출 사고가 난 울산공장 석유화학1공장 해당 공정의 열교환기를 새로 교체한 뒤 안전 확보를 확인, 작업중지 명령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고순도테레프탈산(PTA) 제조공정의 가열시설인 열교환기 내부에 물이 흐르는 튜브가 파손돼 새어 나온 물이 열매체유와 만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시 0.4t가량의 열매체유가 고압의 수증기에 섞여 날아가면서 주변 공장과 주차차량, 가로수에 피해를 줬다.

노동지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유류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 모든 조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