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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11월 11일 50% 세일… 17분만에 10억달러 매출

/CNN 머니 캡처.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11월 11일을 맞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대박'을 터뜨렸다.

11월 11일 0시(중국시각)부터 시작한 할인 행사에서 알리바바는 17분 만에 10억달러(1조912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CNBC가 보도했다. 지난해 10억달러 매출을 돌파하는 데 1시간이 걸린 것에 비해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1시간 후 알리바바의 매출은 2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11월 11일은 중국에서는 광군절, 일명 '솔로데이(독신자의 날)'로 불린다. 1의 형상 네 개가 나란히 있는 독신자의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알리바바는 보통 솔로데이에 50%가 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중국 소비자들은 광군절을 손꼽아 기다린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광군절에 57억5000만달러어치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알리바바의 광군절 행사에는 2만7000개의 상인과 4만200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 시장조사업체는 알리바바가 올해 광군절에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81억7000만달러어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바바가 지난달 모바일 쇼핑으로 얻은 매출은 32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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