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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모바일뱅킹 시대' 맞은 은행권, "이공계 더 뽑고 모바일 상품 확대한다"

은행권이 모바일뱅킹을 강화함에 따라 상경계 중심의 은행권 채용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채용의 '일반부문'에서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했다.

우리은행도 하반기 채용에서 '정보기술(IT) 관련 전공자와 프로그래밍언어 능통자'를 우대 조건으로 꼽았다.

신한·하나·외환·기업은행 등도 이공계 출신 우수 인력을 채용에 주력했고 농협은행 역시 상반기 IT분야에서 50명을 별도 모집했다. 이들은 주로 모바일뱅킹 사업 부서나 기술금융 관련 심사 부서, 전산개발·관리 부서 등에 배치됐다.

한편 카카오뱅킹과 모바일로 바뀌는 채널 전략 등에 힘입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모바일뱅킹 수신상품들의 잔액은 이미 조 단위를 넘어섰다.

특히 국민은행의 스마트폰 예금 상품의 가입 잔액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1조7892억원(15만3972좌)에 달한다. 우리은행의 스마트폰 전용 예금상품 3종의 잔액도 총 9974억원(7만2161좌)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이공계인력을 활용해 모바일 뱅킹을 성장시키는 한편 대출상품 등 모바일 기반 상품도 확대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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