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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낮은 불가리아에 투자하세요···14일 투자 설명회 개최

불가리아투자청이 14일 오후2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

불가리아는 EU국가 중 법인세·개인소득세가 가장 낮은 국가로 각각 10%에 불과하다. 고실업률 지역 투자자들에게는 법인세를 100% 재투자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불가리아는 나토와 EU회원국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처이다. 또 유럽에서 재정적자가 가장 낮고 유로에 환율이 고정돼 있어 외환 리스크도 적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금·사무실 임대비, 시설비도 매력적이다.

불가리아투자청 관계자는 "최근 투자 관련 법률이 개정돼 투자자 등급 자격증 발급 신청절차에 대한 행정절차가 매우 간소화된 것도 투자를 지원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