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월드가 운영하는 패션 아울렛 W몰(대표 김영근)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0일 '윈터 스토리'를 테마로 한 외관을 선보였다.

W몰의 새로운 겨울 테마 '윈터 스토리'는 하늘에서 천사가 눈을 뿌리면 온 세상의 기쁨과 평화가 내린다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맞춘 W몰 외관 장식은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는 것이다.

또 실내 곳곳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을 연출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W몰은 한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사은행사를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이 업체 조성원 이사는 "긴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새 단장했다"며 "W몰을 방문하는 고객 혹은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과 즐거운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