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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가계대출 한달새 6.9조 증가…'역대 최대폭'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 10월 한 달간 6조9000억원이 늘어 증가폭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47조4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6조9000억원 늘었다.

종전 최대치는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늘어난 지난해 6월의 4조6000억원이었다.

이번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계 빚의 증가 원인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은 한달새 6조원이 늘어 역시 이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증가폭을 보였다. 종전 월간 최대 증가치는 부동산 취득세의 한시적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둔 2012년 12월의 4조6000억원이다.

한은 관계자는 "저금리에 대출규제 완화 효과가 맞물리고, 주택 거래도 늘어난 영향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900가구로 지난 2008년 4월(1만2200가구) 이후 가장 많았다.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도 한달새 9000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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