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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한·중 정상회담 이어 연내 고위급 안보대화·전략대화…내주 中 시안에서 인문공동위도 개최

한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에 이어 고위급 외교·안보 대화와 전략대화의 개최를 추진하는 등 연말까지 고위급 교류를 계속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한중 양국이 연내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정부 대표로 참가하는 고위급 외교·안보 대화를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회의를 위해 김 실장은 지난 6월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소식통은 "양측간 연내 개최의 공감대가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 실장과 양 위원간 대화가 열리면 이 자리에서는 지난 1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북한·북핵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APEC을 무대로 진행된 한·미·중 3국의 연쇄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기로 한 만큼 정체된 비핵화 대화 재개 움직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은 또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수석대표인 차관급 전략대화도 연내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회의에는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세 외에 지역, 국제 현안도 의제다.

이와 함께 양국은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제2차 인문 교류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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