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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사르코지 전 대통령 연설 들으려던 60대 남성 사망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려던 한 남성이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

지난 10일 프랑스 서북부 도시 캉(caen)의 회의 센터 홀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려는 수 천명의 사람들로 가득했다. 프랑스 국영방송 프랑스 블루(France Bleu)는 당시 수많은 인파속에서 60대 남성이 대통령의 연설 시작 전 심장발작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지역 신문사의 전직 기자였다.

심장발작이 온 뒤 그는 소방관의 신속한 구조로 캉 부속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였다. 결국 수 차례의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메트로뉴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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