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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한화생명, 3분기 영업익 1695억원…지난해 동기 比 7.21%↑

당기순익, 위험률차익 증대와 공정위 과징금 환입 영향으로 급증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7~9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1% 증가한 16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3% 늘어난 3조7824억원, 순이익은 62.05% 증가한 17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생명의 올해 누적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의 올해 1~9월 누적 총 자산은 87조6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이 기간 자기자본도 10.3% 증가한 7조6060억원으로 조사됐다.

3분기까지 누적 수입보험료는 9조93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 감소했지만 3분기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7~9월) 대비 3.1% 증가한 3조2150억원을 기록하해 연초 대비 감소폭을 줄였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383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꾸준한 위험보험료 확보에 따른 위험률차익 증대와 3분기에 발생한 공시이율 담합 관련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환입 538억원이 추가 발생했다.

다만 누계 운용자산이익율은 저금리 지속으로 지난해 대비 30bp 감소한 4.7%를 보였다.

이관영 한화생명 IR팀장은 "앞으로 보장성 매출규모 증대, 클레임 심사역량 강화를 통한 위험률차익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금리 지속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적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유연한 자산 운용 등으로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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