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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모스크바 추위 녹여줄 '예술 난로'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시가 주최한 도시 아트 프로젝트 '따뜻한 모스크바'가 막을 내렸다. 시는 2015년 새해를 기념해 예술 조형물을 도시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큐레이터 나탈리야 리즈드벤코는 "지난 두 달 동안 응모한 작품 수가 70여 점이 넘는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응모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디자이너와 건축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작품을 제출했다"며 "수상작은 다음달 중순에 발표된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들은 예술 조형물의 미적 가치 이외에도 조형물에 전기 장치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조형물에 화재 발생의 위험이 없는지도 평가한다.리즈드벤코는 "따뜻한 모스크바를 테마로 한 만큼 각 예술 작품에는 모스크바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히터 장치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성 문제와 함께 효율성도 중요 심사 항목"이라고 밝혔다.

/다리야 부야노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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