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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유상증자 청약율 86.31%…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듯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신일산업이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신일산업은 지난 7일과 10일 양일간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유상증자가 86.3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발행예정인 신주 1500만주 가운데 1294만5987주를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신일산업 주주가 소화한 것이다.

남은 단수주 및 실권주 205만4013주는 12일, 13일 양일간 일반공모로 처리한다.

신일산업 측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소액 투자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조달된 자금은 환경가전 및 건강기기제품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회사의 매출을 증대시킴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산업은 금융감독당국이 지난달 17일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황귀남, 윤대중 씨 등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패스트 트랙(Fast track) 방식에 의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패스트 트랙은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되는 중대한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즉시 수사의뢰를 하는 제도다.

황귀남, 윤대중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신일산업 주주로서 공동보유약정을 체결했음을 공시하고 주주총회결의취소소송, 신주발행금지가처분, 회계장부열람등사가처분,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신청 등 여러 소송을 제기하면서 적대적 M&A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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