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12일 잠실 키자니아에서 3개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결연식을 맺고 어린이들과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사업 '사랑,해 희망나무'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봉사자 31명은 결연식을 맺은 디모데·암사꿈나무·파란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명과 미래 직장인 체험 활동을 했다.

특히 BC카드가 운영하는 e-kidZo(이키조) 카드 센터에서 카드 충전을 시작으로 요리사, 소방관, 의사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전문 단체를 연계해 문화예술 창작교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혜 BC카드 경영기획부문 전무는 "소외된 아이들도 문화생활을 누리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을 강화했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