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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벨루 오리존치 시, 브라질 최고 도시로 선정…이유는?



벨루 오리존치 시가 브라질 최고의 도시로 꼽혔다.

컨설팅 전문 현지 기업 Delta는 경제 부문을 중심으로 브라질 도시 별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벨루 오리존치는 인구 450만명과 327억 헤알(13조 9151억 원)의 GDP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도시가 속한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재화 및 서비스 총 생산의 15.2%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개발지수에 따른 평가 결과도 높았다. 특히 벨루 오리존치 시는 치수 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어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알렉샨드리 루카스 벨루 오리존치 민방위 책임자는 "2002년 이후로 산사태로 인한 사망이 단 한 건도 없었다. 도시 전역에 80여 곳의 치수 시설 덕분에 홍수 및 강물 범람 피해로 사망하는 경우도 적은 편이다. 2009년부터 홍수 사고 복구 및 대비를 위한 공사에 5억 헤알(약 2128억 원)을 투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브라질 네티즌들은 "이 조사를 한 사람은 벨루 오리존치에 사는 사람이 아닐 것이다", "치안이나 교통은 별로지만 벨루 오리존치 시는 좋은 도시이긴 하다", "헤변에서 수상 레저를 즐기기에는 다른 도시가 낫긴 하지만 나는 이 도시를 사랑한다. 벨루 오리존치는 문화 도시다", "축하한다. 아직 가본적은 없지만 이 조사 결과를 믿는다. 브라질은 이를 알 필요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켈 아이레스 기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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