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KB금융, 지배구조 정착 프로젝트 추진 윤종규 회장내정자 은행장 겸임





KB금융지주 이사회가 1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모범적인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결의했다.

또 임시이사회 직후 공석인 국민은행장 후보로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내정했다. 윤 내정자는 오는 21일 열릴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지난 2008년 9월 KB금융지주가 출범한 이후 유지된 현재의 지배구조 전반을 재검점하고, KB금융그룹의 모범적인 지배구조 정착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배구조 개선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TFT 구성은 전략기획담당상무, HR담당상무, 준법담당상무, 앞으로 선정될 외부 컨설팅업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간사는 이사회사무국장이 맡는다.

'지배구조 개선 TFT'는 2015년 3월(예정)까지 ▲CEO 승계 및 양성프로그램 전면 개편 ▲이사 추천 및 사외이사 평가 프로세스 재점검 ▲이사회 내 위원회 기능 재점검 ▲계열사 대표 및 그룹 주요 임원 추천제도 개선 등 그룹 지배구조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물은 이사회 보고와 결의를 거쳐 관련 규정에 반영한 후 실행될 계획이다.

이사회는 또 오는 21일 당사 대표이사 회장 및 KB국민은행 은행장으로 선임 예정인 윤종규 내정자의 보수와 관련, 겸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급여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KB금융는 이사회 직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공석인 KB국민은행 행장 후보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를 선정,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은행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대추위 측은 "KB금융그룹의 조직안정과 효율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지주회사와 은행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윤종규 후보자가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