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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테크윈, P&W사에 대규모 엔진부품 공급…한 단계 성장 가능"-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P&W사에 대규모 엔진부품을 공급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P&W 회사의 차세대 민항기용 GTF(Geared TurboFan) 엔진부품에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며 "이는 엔진 수명연한 종료 시(약 30~40년)까지 생산계약 체결로 9억 달러(약 9,9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P&W 회사는 GE, Rolls-Royce와 함께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다.

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글로벌 3대 엔진 제조업체와 차세대 항공기 엔진 개발을 공동 진행(RSP 참여)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FA-50 전투기와 T-50 고등훈련기에 탑재되는 F404-STW-102 엔진과 KUH 수리온 헬기에 전량 장착되는 T700-GE-701K 엔진을 공급하고 있어 국내 항공기 엔진시장 내 독점적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5년부터 본격화되는 3차 F-X, KF-X, LCHㆍLAH 등 대규모 군수사업에서 항공기 엔진부문 가치도 부각된다"며 "세계 3대 엔진업체에 민항기 엔진부품 수출에 따라 양적,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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