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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능 2015] 가채점 결과 따라 정시·수시 결정해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은 가채점 후 정시모집 혹은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중 어느 쪽에 집중할지 결정해야 한다.

우선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수능 점수가 평소보다 잘 나왔으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보는 게 좋다. 올해는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났다.

수시모집으로 지원해둔 대학이 정시에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응시를 포기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한 군데 추가합격이라도 하게 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 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4년제 대학의 수시 2차 모집이 없어지면서 수능시험 이후 원서를 접수하는 학교가 적다는 것도 염두해 둬야 한다.

수능 직후인 15일부터 고려대·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에서 대학별 고사를 실시한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만큼 자신의 성적이 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잘 확인하도록 한다.

한양대, 단국대 등 일부 학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지만 여전히 건국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국어대 등 주요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다. 서울대의 경우 전형·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완화되면서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구술면접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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