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3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산업단지 우수고객을 초청해 '2015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오찬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망,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와 환헤지 방법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부장들이 참석해 시화·반월공단의 기업고객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객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신한은행도 중소, 중견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서 행장은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소재의 대창스틸을 방문해 기업의 고충과 금융 애로 사항 등을 들었으며, 세미나 이후에도 산업단지에 위치한 업체들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