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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강보합세…금통위 회의 주목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1.6원 오른 달러당 109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환율이 장중 달러당 1100원을 상승 돌파하며 급등락을 거듭했던 것과 비교하면 안정된 모습이다.

이날 외환시장의 관심은 오전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쏠려 있다.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회의 직후 이주열 한은 총재가 엔저에 대해 강한 우려감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