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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마트 LED 전구, 100만개 판매 돌파…매출 구성비 '껑충'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지난해 출시한 LED 전구가 출시된 지 1년이 채 안된 기간 동안 누적 판매 100만개(67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LED전구는 일반 전구에 비해 수명이 3배 이상 길고 전기료도 30% 이상 절약되는 고효율의 조명기구이지만 가격이 비싸 출시 초기에는 빛을 보지 못 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중국 현지 직소싱을 통해 대량생산으로 기존 상품보다 40%가량 가격을 낮춘 PL 러빙홈 LED 전구 3종(6W, 8W, 12W)을 선보였다.

기존 6W, 8W 상품을 5W, 7W로 밝기는 유지하면서 와트 수를 낮춰 소비 전력량을 개선한 것은 물론 향후 15W, 17W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 매출을 보면 전체 전구 매출에서 2011년 7% 였던 LED전구의 구성비는 현재 64%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18.2% 에서 이마트 러빙홈 LED 전구가 출시된 4분기 42.4%까지 성장했다.

이마트는 남영전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LED 상품을 개발해 중소기업에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는 상생 방안을 계획 중이다.

윤여택 조명공구 바이어는 "고효율로 소비자의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고 수은이 포함되어있지 않아 친환경적인 LED 전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저렴하고 다양한 스펙의 상품들을 신규로 개발하여 국내 LED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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