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광화문에서' 발표한 규현 "토이 유희열 선배님과 일정 겹칠까봐…"

슈퍼주니어 규현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가을음악회 '광화문에서'를 개최했다. / 손진영기자 son@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선배 가수 유희열을 의식했다.

규현은 13일 오전 0시 첫 번째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하고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곡 '이터널 선샤인'으로 포문을 연 규현은 "어제 긴장해서 잠도 못 이뤘다"며 "이렇게 이른 시간에 라이브라니 목 상태가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선보인 후 그는 "오늘 오후에 유희열 선배님이 토이 7집 발매 기념 청음회를 개최하는 걸로 안다"며 "선배님과 같은 시간에 행사를 열면 안 될 것 같아서 오전에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을 작곡한 켄지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작사가 양재선은 수록곡 '이터널 선샤인'을,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의기투합한 작곡팀 허니듀오는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를 만들었다. 히트곡 '두 사람' '좋을텐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영준과 작사가 양재선은 '사랑이 숨긴 말들'로 앨범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 규현이 지난 9월 개최된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도 포함돼 있다. 선배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깊은 밤을 날아서'도 수록돼 있어 규현의 다양한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규현은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