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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규현 "'발라드의 황태자는 성시경 선배…부담스럽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규현의 첫 번째 솔로앨범 '광화문에서' 가을음악회. 규현이 자신의 앨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첫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했다.

규현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광화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 종료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규현은 '차세대 감성발라더' '발라드의 황태자' 등 자신의 이름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우선 '발라드의 황태자'는 성시경 선배"라며 "나는 그냥 '발라드의 황태자의 동생'정도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장에 함께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그러지말고 '발라드의 황태'로 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작곡한 켄지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작사가 양재선은 수록곡 '이터널 선샤인'을,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의기투합한 작곡팀 허니듀오는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를 만들었다. 히트곡 '두 사람' '좋을텐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영준과 작사가 양재선은 '사랑이 숨긴 말들'로 앨범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 규현이 지난 9월 개최된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도 포함돼 있다. 선배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깊은 밤을 날아서'도 수록돼 있어 규현의 다양한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규현은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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