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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능2015]한국교육과정평가원 "쉬운 수능 영어 기조에 맞춰 출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13일 충북도교육청 59지구 제3시험장(보은고) 정문 앞에서 보은여고 학생들이 흥겨운 율동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뉴시스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은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라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문제를 냈다고 수능출제본부는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출제본부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지문의 친숙도, 지문당 단어 수, 어휘적·통사적 복잡도, 오답지의 매력도 등을 조정해 쉬운 문항, 중간 수준 문항,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문의 내용을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영역별로 균형 있게 출제해 수험생의 학습성향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학교 현장의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항도 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영어 영역 문항 유형.

◇ 듣기

올해 5개 문항이 줄어 전체 17개 문항인 듣기에서 순수 듣기는 12개 문항, 간접 말하기 문항은 5개 문항이 나왔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문항과 대화 응답 2문항, 담화 응답 1문항이 출제됐다. 순수 듣기는 대화나 담화의 주제·목적 및 대화자의 관계 등에 대한 추론적·종합적 이해를 평가하거나 담화·대화 내용 일치와 같은 사실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 긴 대화·담화를 듣고 일반적·구체적 정보 등을 파악하는 복합 문항이 출제됐다.

◇ 읽기

순수 읽기 문항이 22개, 간접 쓰기 문항이 6개다. 간접 쓰기는 '글의 순서'와 '문장 삽입'이 각 2문항, '글의 흐름'과 '문단 요약'이 각 1문항으로 구성됐다. 순수 읽기에서는 문항의 대의를 파악하는 문항,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문항 등이 나왔다. 빈칸에 '구' 또는 '절' 단위로 들어갈 말을 추론하는 빈칸 추론 유형도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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