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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리쌍, 정인·스컬·하하와 함께 콘서트 개최…"심사숙고 끝에 결정"

리쌍·정인·스컬&하하 합동콘서트 '합X체' 포스터. /CJ E&M



리쌍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리쌍·정인·스컬&하하는 다음달 30·3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합동콘서트 '합X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선 콘서트 타이틀 '합X체'에 걸맞게 각기 뚜렷한 개성을 가진 세 팀의 단독 무대와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측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혼신의 무대로 관객들과 하나가 되겠다는 의미에서 '합X체'라는 이름을 콘서트 타이틀로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리쌍의 멤버 길은 음주음전으로 MBC '무한도전 ' 하차를 비롯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리쌍 측 관계자는 "심사숙고 끝에 당초 약속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소 음악적 뜻이 잘 맞았던 세 팀이 연말에 함께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약속하며 기획됐다.

한편 '합X체'의 티켓은 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