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가 뛰어난 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용대, 손연재, 남현희, 김청용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손연재에게 닝제타오에 대해 질문하자 손연재는 "최근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고 말하며 수줍어 했다. 이에 이용대는 "닝제타오 선수가 아시안 선수촌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 그런데 나는 순위에도 없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닝제타오는 이번 2014 아시안게임에 중국 수영 대표로 출전해 수영 남자 4X100m 혼계영 금메달, 100m 자유형 금메달, 50m 자유형 금메달 등을 휩쓸었다. 그는 뛰어난 수영 실력은 물론188㎝의 큰 키에 잘생긴 얼굴로 여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