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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4개월 된 아기 '강'에 버린 아버지 붙잡혀..아이 시신은 찾지 못해



프랑스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강가에 버린 아버지가 붙잡혔다.

아기의 아버지는 보르도 가론 강에 아기를 버린 당일 체포됐다. 하지만 지난 화요일 사건을 맡은 수사관은 강에 버려진 유아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자 사망했을 것란 추측을 내놨다.

수사를 받고 있는 가해 아버지는 정신 병력이나 전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가 아내와 별거 중이며 이로 인해 생긴 갈등이 사건의 발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는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유아의 시신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 목요일 아침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은 "아기가 생후 4개월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해 아버지가 아기를 제삼자에 맡겼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검찰은 그러한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메트로 뉴스· 정리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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