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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변호사 출신 특채 경찰 첫 임용

경찰교육원은 14일 충남 아산 교육원에서 제1기 변호사 특채 간부 20명의 졸업식과 임용식을 열었다.

졸업생 가운데 경찰청장상은 이지홍(35) 경감이 받았고 경찰교육원상은 송지헌(35·여) 경감이 수상했다. 수사연수원장상은 송영선 경감(39)에게 수여됐다.

경찰청은 전문 역량과 법률 지식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재 선발 제도를 개선하고 변호사 특채 간부 20명을 선발했다.

변호사 특채자들은 앞으로 5년간 수사 부서에 근무하면서 전문 수사관과 수사 간부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