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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부산은행, 대전·충청 지역에 첫번째 점포 개점

성세한 BS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14일 대전영업부 개점식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은행 제공



BS금융그룹은 14일 부산은행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대전·충청지역의 첫 번째 점포인 '대전영업부'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부산은행은 대전·충청지역 기업과 지역민들에게 BS금융의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대전·충청도 지역은 200여개가 넘는 부산·울산·경남의 출향기업체가 있으며 매년 약 2만명 이상이 넘는 부·울·경 지역민들이 이주하고 있는 가족 같은 도시"라며 "대전지역의 성장,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데 있어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7월 호남지역 점포인 광주영업부를 개점한 바 있어 이로써 전국 주요 광역시에 영업네트워크망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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