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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광주은행, 하나의 앱으로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마이 쿨 뱅킹' 출시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14일 새로운 스마트폰 뱅킹 시스템인 '마이 쿨 뱅킹(My Cool Bank)'을 오는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 쿨 뱅킹'은 기존 스마트폰 뱅킹을 대폭 개선해 나온 것으로 하나의 앱으로 고객이 즐겨찾는 홈화면과 마이 뱅크, 상품몰 등 3개의 메인화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로그인 한번으로 결제 금액, 최근 거래 내용, 통장 잔액 등 맞춤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통장을 생활비, 저축보험, 카드결제, 세금, 현금 등 다양한 용도별 통장으로 쪼개어 이용할 수 있는 '돈(Money)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종이가 필요 없는 스마트 통장으로 가계부를 쓰지 않고도 기존 통장 거래 내역만으로 계획성 있는 자금관리를 할 수 있으며,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출금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존에 크기가 작아 오류가 빈번했던 가상키보드를 국내 최대 크기로 제공,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강현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마이 쿨 뱅크는 스마트뱅킹 사용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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