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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도교육감협의회 "누리과정 재원 국가가 해결해 달라"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누리과정 재원에 대해 국가해결을 촉구했다.

14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백재현 정책위의장 등을 면담하고 최근 논란이 된 누리과정 재원에 대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회장단은 대책 방안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조정 ▲국가 정책에 따른 사업비인 만큼 국고나 국채 발행을 통해 해결할 것 등을 제시했다.

회장단 관계자는 "지방교육청은 재정형편이 파탄 지경임에도 교육대란을 막고자 누리과정 예산 일부를 예산으로 편성했으나, 정부 당국은 이런 충정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누리과정을 포함한 교육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