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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주대 학생회, 수시면접 전 건물 봉쇄 해제



청주대 총학생회가 건물 봉쇄를 풀면서 15일 치러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시험이 차질없이 이뤄졌다.

청주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창의인재전형 수시모집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총학생회가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4일 수업거부에 이어 본관 점거에 나서며 마찰이 예상됐다.

다행히 총학생회가 지난 14일 수업 복귀를 선언하면서 본관을 제외한 단과대 점거를 풀어 면접은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

한편 청주대 총학생회는 지난 8월 청주대가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면서 2주 가량 수업을 거부하며 김 총장 퇴진을 요구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