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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슈퍼스타K6' 최고의 핫 이슈는? '포스트맨+임형우'의 '신촌을 못 가'

'슈퍼스타K6' 임형우, 포스트맨 신지후./CJ E&M 제공



'슈퍼스타K6'에서 TOP3에 오른 '벗님들' 세 명 중 임도혁이 탈락하며 곽진언과 김필이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곽진언-김필-임도혁이 출연해 '대국민 추천곡' 미션으로 TOP3 준결승 무대를 선보였다. 임도혁은 이날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러 호평을 받았으나 문자투표에서 가장 적은 수를 득표해 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톱3의 준결승 대결과 더불어 이번 시즌 화제의 참가자를 조명하는 '슈퍼 시상식'도 진행됐다. '비주얼 상'에는 재스퍼 조, '아차 상'에는 볼빨간 사춘기, '핫 이슈상'에는 임형우가 선정됐다.

수상자인 볼빨간 사춘기와 임형우는 축하 무대로 수상을 자축했다. 볼빨간 사춘기는 이한철의 '슈퍼스타'로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고 임형우는 포스트맨 멤버 신지후와 '신촌을 못 가'로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임형우와 포스트맨의 콜라보 무대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점령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스페셜 무대 음원 공개 직후 임형우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가 3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6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있던 무대들의 풀버전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 측은 이번 시즌 공개된 모든 동영상 클립의 누적 조회수가 현재까지 5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곽진언과 김필의 결승전은 오는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슈퍼스타K6 TOP11 CONCERT'가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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