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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수험생 태운 새마을호 열차 고장으로 2시간 지연

15일 오전 11시25분께 신탄진역과 매포역 사이에서 광주발 용산행 ITX 새마을호 열차가 기관 고장으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이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 19편이 길게는 1시간56분 동안 운행을 하지 못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특히 열차에는 서울·경기지역 대학에서 수시 논술시험을 보러 가던 수험생 10명이 타고 있었다.

이에 코레일은 택시를 이용해 고장 열차에 타고 있던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오송역으로 이동시켰으며 오후 1시57분 KTX를 타도록 조치했다.

또 코레일은 수험생들이 역에 도착하자마자 시험을 보러 갈 수 있도록 경찰과 119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대학에도 수험생들이 늦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경희대는 열차 고장으로 늦은 학생들을 위해 별도 고사장을 마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