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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T위즈, 첫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 영입…메이저리그 3루수 출신

앤디 마르테./뉴시스



내년부터 프로야구 1군 무대에서 활약할 KT 위즈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 앤디 마르테(31)를 첫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다.

KT는 15일 마르테와 총액 60만 달러(약 6억6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장 185㎝에 93㎏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춘 마르테는 2001년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제2의 치퍼 존스'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의 3루 유망주로 꼽히던 마르테는 2005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7시즌 통산 308경기 출장 타율 0.218, 21홈런, 99타점에 남기는데 그쳤다. 2006년부터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며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블 A팀인 레노에서 뛰며 12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9, 19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 아길라스에서 뛰고 있는 마르테는 17경기 타율 0.361, 7홈런 17타점으로 홈런과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마르테는 내년 1월 중순 국내 입국 후 선수단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 캠프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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