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실시된 제624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5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또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1등 당첨자수와 같은 5곳으로 △서울 1곳(노원구 상계동 스파) △경기 2곳(이천시 관고동 당첨희망복권점,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애리지) △경북 1곳(울산 남구 달동 CU(달동초이스점)) △인천 1곳(중구 항동7가 라이프마트)이다.

1등 당첨자 모두 자동 방식으로 행운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7, 19, 26, 27, 35' 등 6개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27억637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377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74명으로 146만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884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0만9900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